[지상갤러리]신진작가와 선배 작가의 소통을 엿볼 수 있는 정다정, 함진의 2인전이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에서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정다정 작가는 일상의 사물들을 매체로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과 공간의 경도에 대한 탐구를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작지만 밀도 있는 요소들을 활용해 자기만의 공상 세계를 구축해온 함진 작가(b.1978)와의 만남을 통해 내면을 더 입체적이고 자유롭게 선보인다.
박현선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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