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나 [쇼플레이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에 함께 한다.
소속사 쇼플레이는 포르테나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플라시도 도망고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기원으로 열리게 됐다.
포르테나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선택을 받아 소프라노 제니퍼 로우리와 지휘자 유진 콘,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선다.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팬텀싱어4’ 준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구성됐다.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페로테너, 리릭테너로 구성, 폭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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