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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소주 베이스 하이볼 ‘처음처럼×솔의눈’ 출시
11월 중순 대형마트·편의점 출시
알코올 도수 6도·500㎖ 캔 제품
‘처음처럼×솔의눈’ [롯데칠성음료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베이스의 하이볼 RTD(Ready To Drink·즉석음료) 주류 ‘처음처럼×솔의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500㎖ 용량의 캔제품으로 음료 ‘솔의눈’과 같은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에 천연 라임향을 더해 상큼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솔의눈은 소주, 위스키 등의 증류주를 탄산음료,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혼합해 하이볼 형태로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RTD 하이볼 주류”라고 했다. 이어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주류 시장의 다양한 트렌드에 맞는 적극적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9월 중순 선보인 ‘처음처럼×실론티’ 하이볼 RTD 제품은 출시 후 6주 후인 10월 말 기준 약 100만캔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선보이는 처음처럼×솔의눈과 함께 연말 파티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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