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용남 작가 작품, 코트 갤러리 제공 |
김용남 작가의 〈리플렉션 : REFLECTION〉전시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코트(KOTE) 본관 3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김용남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코트(KOTE) 갤러리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가 서로 교류하는 살롱이자 공간, 국적, 나이의 경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아트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김용남 작가의 작품은 반사와 투영의 개념을 통해 각자의 내면과 경험을 탐구하고 예술의 힘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의미를 창조한다. 이번 〈리플렉션 : REFLECTION〉 전시는 그의 작업과 예술적 비전을 담아낸 작품의 핵심 주제로서 그의 예술가로서의 여정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김용남 작가는 “담담하게 꾸준히 하나하나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나에게는 ‘혁명’이고 ‘기도’이다. 반복된 작업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주고 아름다움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면 그보다 감사한 일은 없는 것 같다”라며, “전시를 함께 보는 모든 관람객들 한 분 한 분의 인생도 나의 작품과 같이 시간을 하나하나 쌓아온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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