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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 샤푸티에의 개척정신이 담긴 ‘투르농’, ‘최승윤 작가’와 아티스트 레이블 출시
셰이 플랫 빈야드 피레네 쉬라즈 아티스트 레이블 (제공=금양인터내셔날)

프랑스 론 대표 와이너리 ‘엠 샤푸티에(M.Chapoutier)’의 호주 브랜드 ‘투르농(TOURNON)’이 한국의 대표 영 아티스트 ‘최승윤 작가’와 협업한 ‘셰이 플랫 빈야드 피레네 쉬라즈 아티스트 레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808년 시작된 프랑스 정통 와이너리 ‘엠 샤푸티에’는 새로운 산지에서의 도전 정신으로 호주의 ‘투르농’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투르농’은 사람과 자연의 손길을 중요하게 여기는 ‘엠 샤푸티에’의 철학을 담아내어 와일드한 호주의 자연과 매혹적이고 진취적인 와인을 느껴볼 수 있다.

‘투르농 셰이 플랫 빈야드 피레네 쉬라즈 아티스트 레이블’은 색채를 이용해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추상 언어를 구성하고 전달하는 ‘최승윤 작가’가 그려내었다. 해당 레이블에는 최승윤 작가 ‘시작의 단면’ 작품으로 맞물리는 과정 속의 순간을 조명하여, 모든 순간에 사람과 자연의 손길이 닿아 생산되는 엠 샤푸티에의 와인 메이킹 철학과 그 결을 함께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 아티스트 최승윤 작가는 다양한 주제전 및 협업을 통해 세계 미술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트렌디하고 열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주로 다변적인 색채와 흐름 속에 세상에 대한 다양한 관념 및 추상적 형상을 완성해 그려 넣어 역동적인 필치의 운동감에서 풍부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셰이 플랫 빈야드 피레네 쉬라즈 아티스트 레이블’는 100% 쉬라즈 품종으로 ‘엠 샤푸티에’ 와이너리와 동일하게 유기농 농법으로 만들어진다. 호주의 유명 와인산지 헌터 밸리와 애들레이드 힐스가 있는 피레네 지역에 셰이 플랫 빈야드에 집중하였으며 붉은 토양, 편암토 진흙이 풍부한 떼루아는 호주 쉬라즈 품종의 온전한 매력을 보여준다.

종합주류기업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엠 샤푸티에의 오너 ‘미셸 샤푸티에’는 프랑스 론 지방의 포도를 호주에서 재배하기 위한 엄청난 탐험과 개척정신을 ‘투르농’ 브랜드에 담았다”며 “이번 엠 샤푸티에 아티스트 레이블은 3번째 프로젝트이며, 이번 아티스트 레이블에 투르농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엠 샤푸티에의 도전정신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르농 셰이 플랫 빈야드 피레네 쉬라즈 아티스트 레이블’은 전국 GS25에서 11월부터 판매된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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