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아이에프홀딩스(대표 앤드류길)는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국내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스템 (STEM) 캠프 디캠프(D.CAMPS) 정규접수에 이달 13일부터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부터는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캠프를 기숙형으로 전환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통학형 캠프 대비 더욱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캠프는 글로벌교육전문기업 이디아이에프홀딩스가 하버드 교육대학원과 공동개발한 스템캠프 프로그램으로, 대원교육그룹의 영재교육 노하우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현재 서울대학교, 예일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동경대학교 출신의 공학 과학 분야 및 교육 전문가들이 자문과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디캠프는 스템을 주제로 영어 소통을 바탕으로 참여형 토론과 자기주도 문제 해결과정을 담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우주과학, 메디컬 사이언스, 코딩 앤 로봇, 리버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올 겨울방학 디캠프는 인공지능(AI) 과정과 예술 & 테크놀로지 수업을 신규 개발하여 진행한다.
디캠프는 참여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국제학교와 사립학교 등 개별 교육기관 단위의 참여 신청이 크게 늘어나면서 조기에 마감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학 때마다 모집인원을 꾸준히 늘려온 디캠프는 현재 국제학교와 사립초등학교 등 각 교육기관 단위의 캠프도 진행 중에 있다.
예비 초등 3학년부터 시작되는 고학년 중심의 서울대학교 기숙형 프로그램은 기존 디캠프 주제 커리큘럼에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연구와 다양한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을 오후와 저녁 시간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리서치와 발표, 토론, 팀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사회적, 정서적 성장까지 기대되도록 구성했다. 서울대 기숙형 캠프의 주차별 모집인원은 각 110명이다.
대원국제중학교에서 열리는 디캠프는 초등 전학년 대상 통학형으로 진행되며 주차별 모집인원은 각 135명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2시 30분이며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디캠프 리더십팀은 ‘어떻게 효과적이면서도 즐거운 스템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연구 끝에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앤드류길 이디아이에프홀딩스 대표는 “참가 학생들이 커리큘럼을 수행하고 팀프로젝트를 통한 협력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배움을 경험함과 동시에 본인만의 자율적인 학습습관을 체득하게 될 것” 이라며 “이번 서울대학교 디캠프가 기숙형으로 진행됨에 따라 더욱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거나 거리가 멀어 캠프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디아이에프홀딩스는 코로나 이후 찾아온 세계적 교육 빈곤현상과 지역 교육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출액의 2%를 해외 학습빈곤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무료캠프 개최에 사용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디캠프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3일부터 디캠프(D. CAMPS)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본부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겨울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드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캠프에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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