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에스파가 세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10일 발매된 에스파(aespa)의 새 미니앨범 ‘드라마(Drama)’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13만 장을 기록,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에스파는 전작 ‘걸스(Girls)’와 ‘마이 월드(MY WORLD)’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올해 발매한 ‘마이 월드’는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상태다.
에스파의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쿠고우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이 판매액 200만 위안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다. 또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 영국 음악 및 패션 매거진 클래시(CLASH)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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