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상철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20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늙은 저질 미국인 X아, 순진한 척 그만하고 카톡 짜깁기해서 날 모함하지 않았으면"이라는 글을 게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상철은 "(영숙이)앙금을 품고 지속해서 공격한다"며 "헤어지자고 여러 번 이야기했는데 영숙이가 맘을 정리하지 않고 미련 가졌던 메시지가 수두룩하다. 네 말대로 내가 그렇게 나쁜 X이면 도대체 왜 나랑 사귀고 싶어 한 거냐"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방송 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으나 3개월 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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