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4차례 전국 각지 교육 마무리
서성일 회장 “다음 세대 이을 인재와 리더 발굴”
11월 18일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서인선 총재 원형보존회에서 마련한 추계 연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사)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서인선 총재 원형보존회’(회장 서성일)의 ‘깊은 물’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8일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올해 마지막 행사에서 180명의 실무자 및 회원의 참여해 원형보존의 가치를 돌아보고, 끊임없는 자기 수련을 통해 원형의 응용과 활용을 모색하는 깊은 사색의 시간이 됐다고 원형보존회 측은 20일 전했다.
원형보존회 측은 합기도계의 대스승인 서인선 총재와 함께 수련을 하고 땀을 흘리며 과거와 현재에 대한 올바른 생각들이 있어야만 밝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점, 시간의 흐름속에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찾고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천이 되는 점을 집중 교육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원형보존회는 9월23일 강원도 동해, 10월7일 경기도 광주, 10월21일 전남 광양에 이어 이번 11월18일 경남 창녕에서 마지막 연수회 교육을 실시했다.
원형보존회 서성일 회장은 “연수회 교육을 통하여 다음 세대를 이어갈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서인선 총재 같은 리더들이 앞으로도 배출되어야 협회와 합기도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연수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무예총연합회 김승 사무총장, 정준용 케어아이 대표,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하헌수 부총재, 원형보존회 서성일 회장을 비롯해 조현수 노성석 최태영 안광희 전성욱 윤재영 강경대 이상욱 최영환 송용진 박수권 김승룡 이재영 김성일 이광진 김현수 최승욱 박제성 정윤미 김홍규 최연동 이성빈 관장 등 한민족합기도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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