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유니버설뮤직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4년 6개월 만에 돌아온 가수 딘(DEAN)의 저력은 여전했다. 공백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차트를 장악했다.
21일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발매된 딘의 신곡 ‘다이 포 유(DIE 4 YOU)’가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최고 3위와 ‘핫 100’ 최고 1위 기록을 달성했고, 지니와 벅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해외 플랫폼의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 애플 뮤직 ‘오늘의 톱 100’ 차트에선 대한민국 1위에 올랐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안착했다. 비주얼라이저는 인기 급상승 영상 9위에 올랐으며,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누적 조회 수 150만 회를 달성했다.
‘다이 4 유’는 딘이 설립한 레이블 유윌노우(you.will.knovv) 소속으로 라드 뮤지엄, 태버 등과 협업해 온 프로듀서 T.Y를 비롯,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듀오 Galdive(갈다이브)가 참여했다.
유니버설뮤직은 “별다른 공식 활동 없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자연스레 차지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오랫동안 딘의 음악을 기다려 준 팬들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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