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연말을 맞아 케이크 2차 라인업(사진)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화이트 쇼콜라 무스’, ‘골드 초콜릿 래밍턴’, ‘홀리데이 위시 캔들’ 등 홀케이크 3종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각케이크 2종을 판매한다. 지난 16일 출시한 1차 케이크 라인업에 이어 두 번째다.
트리 모양의 초콜릿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쇼콜라 무스’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디자인과 장식이 특징이다. 프랑스 고급 과자인 브루통 위에 헤이즐넛 무스와 레몬 크림, 가나슈를 샌드한 케이크다.
호주 전통 디저트인 ‘래밍턴’을 재해석한 ‘골드 초콜릿 래밍턴’은 초코 글레이즈를 코팅한 표면에 코코넛 가루를 입혀 눈을 형상화했다. 중간층에는 라즈베리 콩포트와 골드 초콜릿 가나슈 크림이 들어가 달콤하고 진한 맛을 더했다.
‘홀리데이 위시 캔들’은 일반적인 케이크보다 길이가 긴 양초 모양을 적용했다. 옆면을 감싼 띠지에도 캔디 케인 무늬를 입혔다. 프랄린(벨기에식 초콜릿)을 넣은 시트에 시나몬 가나슈 크림과 솔티카라멜, 피칸을 넣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다가올 12월 투썸플레이스와 취향 가득한 겨울을 즐기며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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