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품 상품군별 할인 혜택
[롯데온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온이 오는 29일까지 ‘댕냥이 탐정소(사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댕냥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이르는 신조어다.
롯데온은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간식, 사료, 용품 등 상품군별로 나눠 최대 3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많이 팔린 상품 위주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몰 반려동물 카테고리 누계 판매량 1등을 기록한 ‘초이스엘 껌말이’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39% 할인 판매한다. ‘밥이보약 DOG 튼튼한 관절(3.4㎏)’도 25% 싸게 선보인다.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포켄스 덴탈껌’, ‘핏펫 더 잇츄’ 등을 비롯해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콜리올리’와 ‘초이스엘’도 최대 39% 할인한다. ‘시저’ 상품은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홍승미 롯데온 반려동물상품MD(상품기획자)는 “매달 ‘댕냥이 탐정소’를 진행하면서 인지도와 반려동물 용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객이 관련 상품 트렌드를 알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겨냥해 올해 8월부터 매월 '댕냥이 탐정소'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 반려동물 자체 브랜드(PB) ‘콜리올리’와 ‘초이스엘’은 8~10월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4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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