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도쿄돔 20회차 공연
내년 2월 21~22일…SM 아티스트 총출동
내년 2월 21~22일…SM 아티스트 총출동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강타부터 라이즈까지,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NCT 뉴 팀(NCT NEW TEAM, 가칭)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뭉친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2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SM TOWN LIVE)’가 진행된다.
‘SM타운 라이브 2024 SMCU 팰리스 @ 도쿄(SM 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는 SM타운 라이브의 도쿄돔 20회차를 맞는 공연이다. 라이업이 으리으리하다.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NCT DREAM),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 라이즈, NCT 뉴 팀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SM타운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8월 27~29일 3일간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에선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총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SM타운 라이브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 9월 약 11년 만의 자카르타 공연으로 현지 관객과 화려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