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23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특허청장상)수상한 세스코 실내포충기 ‘블루온 아트’ |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신제품인 실내포충기 ‘블루온 아트’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스코의 DNA를 경험할 수 있는 ‘온보딩키트: Hello! New Scientist’ 역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패키지 디자인에 선정돼 2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충기처럼 보이지 않는 포충기’를 컨셉으로 디자인된 ‘블루온 아트’는 기존의 기능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공간 친화적으로 디자인됐다. 심플한 사각 형태를 베이스로 제품 하단부에 LED 라이팅을 적용하여 무드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난연 재질을 적용해 화재 등 위험성을 줄인 안전한 제품으로 외관 컬러는 인테리어 환경을 해치지 않고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웜 계열의 화이트와 다크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세스코의 신규 입사자(New Scientist)에게 출근 첫 날 지급되는 ‘온보딩 키트’는 세상 모든 환경위생을 연구하고, 근본적인 위해요소 관리를 책임지는 세스코의 기업가치를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신규 입사자에게 꼭 필요한 6개의 구성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세스코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필요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키워드를 상징하는 그래픽은 정확한 직선 그리드에 자유로운 곡선 라인으로 표현되어 세스코의 과학적이면서 소비자 친화적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또한 6개의 구성품은 ▲ Start, 1부터 시작할 수 있는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북 ▲ Consistent, 36.5˚C 의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텀블러 ▲ Perfect, 100%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휴대폰충전기와 함께 캘린더, 환경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세스코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충기는 대부분 기능적이고 투박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실내공간 설치에 대한 거부감을 주고 인테리어 환경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블루온 아트는 단순히 해충을 포획하는 기능을 넘어, 인테리어 공간을 돋보이게 만드는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ESCO Science를 실현시키는 신규 입사자에게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온보딩키드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