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일일칠']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인 지젤이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 의혹’을 해명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에스파 지젤 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덱스는 지젤을 둘러싼 각종 소문을 언급했다.
덱스는 “(지젤에 관해 찾아보다가) 이걸 진짜 많이 봤다. (지젤의) 할아버님이 골프장을 60개를 소유하고 있다더라. 부모님은 100억원대 아파트에 거주한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 |
이에 지젤은 두 가지 소문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할아버지가) 골프장? 그랬으면 좋겠다”며 “재밌을 거 같고 얼마나 여유롭겠냐”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거주 중인 집도) 100억원짜리 뭐 이런 것도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젤은 “항상 비슷한 루머가 따라다닌다. 어떨 때는 골프장이 호텔, 아파트로 (소문이 나기도 한다).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젤은 앞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도 금수저설과 관련해 “(집안 형편이) 나쁘진 않다”면서도 소문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