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싱카이&키사라 프라이빗룸 내부 사진[아워홈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아워홈이 연말연시를 맞아 ‘싱카이’와 ‘키사라’에서 특선 신메뉴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는 ‘설중만향(눈 속에 피어난 향이 멀리 퍼진다)’을 겨울 테마로 삼고, 광동식 메뉴를 선보인다. 중국식 정통 조리법에 서양식 양념을 곁들였다. 광동식 랍스터 냉채, 볼락찜, 게황샥스핀, 향라동파육, 어향소스 통전복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 여의도점에서는 ‘눈과 빛의 길’이라는 테마로 런치와 디너코스를 선보였다. 털게, 청어, 성게, 굴, 복어, 대구 등 일본 북부 홋카이도 지역의 특산 식재료를 활용해 조리한 메뉴가 돋보인다.
런치코스에 제공되는 메뉴는 총 8종이다. ‘계절 사시미’, ‘대하 고로케’, ‘안심 스테이크’, ‘미니 복 나베와 스시’, ‘수제 도리야키(일본식 단팥빵)와 아보카도 커피’ 등을 오마카세 스타일로 선보인다.
디너코스 메뉴는 정통 가이세키 요리로 구성했다. ‘대구곤이술찜’, ‘옥돔 비늘구이’, ‘안심 스테이크’, ‘복어지리와 계절솥밥’ 등 10종이 포함된다. 특히 식전주와 핫슨 플레이트(여러 가지 요리를 한 접시에 담아낸 요리)를 함께 제공한다.
키사라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복어 카미나베와 훗카이도를 대표하는 스프카레와 레몬밥 등을 반상으로 제공한다. 또 싱카이 여의도점, 싱카이 역삼점, 키사라 여의도점 총 3개 지점에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사전 예약제를 진행한다. 싱카이 역삼점에서는 콜키지 프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와 신년회에 즐기기 좋은 특선 메뉴를 기획했다”며 “겨울을 테마로 한 메뉴로 즐거운 미식 경험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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