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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세라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6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약진 중이다.

8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2월 1~7일)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138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또 12개 국가/지역의 최신 ‘위클리 톱 송’에 랭크, 특히 대만(3위)과 싱가포르(3위), 일본(9위), 말레이시아(10위)에서는 10위권에 자리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지난 6일자로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7000만 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으로는 자체 최단기간이다. 이 곡은 지난달 29일 자로 누적 6000만 회 재생됐던 이 곡은 단 일주일 만에 재생 수 1000만 회를 추가했다.

르세라핌은 8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차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이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수입 음반으로는 최고 순위인 44위에 올랐다.

‘톱 싱글 세일즈’에서는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22위)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올 8월 발매된 일본 싱글 2집 ‘언포기븐(UNFORGIVEN)’(49위)도 차트에 들었다. 이 외에도 르세라핌은 ‘핫 100’,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다운로드 앨범’, ‘스트리밍 송’ 등 올해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의 여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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