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소비자 중심 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황성만 사장이 선포식을 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오뚜기가 ‘소비자 중심 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경기 안양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및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황성만 사장의 선언문 낭독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이병돈 회장의 축사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서약 선언 ▷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는 선언문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처리하는 속도와 서비스 질 개선, 소비자 관점에서의 제품 개발 및 개선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오뚜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제공은 물론 서비스 질 향상 등 의지를 다지기 위해 선포식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이행하고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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