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Hidaka, Scène dorée, tempera on linen, 200×165 cm, 2023 |
용산에 위치한 갤러리바톤은 오는 23일까지 영국 작가인 크리스찬 히다카(b.1977)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세심하게 구축된 벽화를 배경으로 오일 템페라로 정교하게 묘사된 모호한 시공간과 이국적인 인물의 조합으로 특징되는 히다카의 회화는, 서구 회화의 광범위한 레퍼런스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화풍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열리는 히다카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작가의 최근작도 만날 수 있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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