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오는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8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해 18일부터 23일까지 임시 휴장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재개장해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 행사에서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새롭게 개최한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는 행사 11일째 누적 방문객 수 1만 5000명을 돌파 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가 휴장 기간 내 재정비를 통해 연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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