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영, 소비의 도시, pen, acrylic on canvas, 162.2×130.3cm, 2019 |
4명의 국내외 작가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의미장을 구현해낸 ‘2024.1’ 전시가 연남동에 위치한 전시공간 챕터투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장을 채운 모든 작품은 현대 사회의 구조적 양상과 유비적인 관계를 맺는다. 김현석, 리암 길릭, 이덕영, 잭슨홍 작가의 작품으로 자본주의의 심화 속에서 예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는 3월 2일까지 만날 수 있다.
박현선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info@art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