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 대가야블루베리 연구회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강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환 대가야블루베리 연구회 회장 등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2024년도 대가야블루베리 연구회 사업계획 수립 및 2023년도 사업결산 보고, 연구회 조직 정비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대가야블루베리 연구회는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농업소득 증대할 수 있도록 서로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함께 성장, 발전, 활동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최병환 회장은 "고령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회라고 불리는 만큼 유명무실한 연구회가 되지 않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대가야블루베리 연구회가 점점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애로 사항을 청취할 것"이라며 "지역농업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선도 단체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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