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렴 감사팀이 '찾아가는 반부패·청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오는 31일까지 '찾아가는 반부패·청렴컨설팅'을 진행한다.
30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청렴 감사팀이 직접 부서별로 방문해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설명해 청렴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제고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수집을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결과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주요 내용 안내 △2024년 청렴추진 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안내 등이다.
칠곡군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 대비해 부패방지 청렴교육 등으로 공무원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청렴시책 개발로 기관의 청렴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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