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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한,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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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서한 포레스트 투시도.[서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서한이 선정됐다.

30일 ㈜서한에 따르면 최근 대구향교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88%의 찬성을 얻어 대구 중구 봉산동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한의 2024년 첫 수주사업인 봉산동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정비구역 고시에 이어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대지 면적 1만6366㎡에 지하 2층, 지상 42층 규모의 5개 동 총 433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부대 복리시설을 갖춘 주상복합건축사업이다.

㈜서한 영업본부장 손인택 상무는 "2024년 순조로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구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로 재창조해 집의 가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구 중심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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