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의회는 김명국 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분권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재선 의원으로 고령군 다 선거구(개진면,우곡면,쌍림면)를 지역구로 하는 김명국 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사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 했으며 열린 의장실을 통해 민원인들의 고충 청취를 최우선으로 하는 등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군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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