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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내 응급의료기관인 구미차병원, 구미순천향병원, 구미강동병원 3개소의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 50개소와 약국 61개소는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면 한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급 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 응급의료 포털,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응급의료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 정보 제공(e-gen)'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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