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에 걸쳐 라한호텔 포항 그랜드홀에서 2023학년도 국고 재정지원사업 종합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남이공대의 2023학년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성과, 추진계획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존 사업 추진 노력과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부서장, 학과(계열)장 및 책임교수, 센터장, 팀장, 외부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이재용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기석 단장이 '국고 재정지원사업 종합성과', '혁신지원사업 1·2유형 우수사례', 'LINC3.0 우수사례' 등을, 류창수 센터장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종합성과'를, 윤승현 단장이 '신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종합성과'를 발표하고 자체 평가위원 및 참석자들과 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4일에는 대학 혁신을 위한 YNC 미래로 리더 워크숍이 진행됐다. YNC 미래로 리더 워크숍은 이재용 총장이 행정부서별 부서장 및 팀장과 대학 혁신에 대한 부서별 혁신방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대학 운영 분과별 분임토의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학생만족과 취업성공을 위한 성공적인 대학 혁신 방안 및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관리 운영 체계 마련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혁신지원사업 1·2유형,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다양한 국가 재정지원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며 뛰어난 운영 성과로 직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증명했다"며 "성공적인 재정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대학과 학생, 지역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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