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 6일 대학 본관 CIR 회의실에서 '2024 DCU 콘텐츠 개선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대구사이버대 교수진들이 참여해 2023년 전략 콘텐츠의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콘텐츠 개선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으며 특히 생성형 AI(인공지능)툴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생성형 AI 툴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세션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툴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이를 교육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소현 콘텐츠개발팀장은 "이번 연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에는 더욱 효과적이면서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2023년 전략 콘텐츠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생성형 AI 툴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는 향후 대구사이버대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14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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