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6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 기부 행사를 했다.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주 중앙시장과 안동 용상시장에서 나눠서 진행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육류와 건어물, 채소, 약과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해 경북도 내 아동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고 명절이 외로울 수 있는 복지시설에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동시에 구매 물품은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