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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시개발공사, 설 앞두고 지역 주민과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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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따뜻하고 희망찬 설 명절'을 위해 소외없는 온기 나눔 활동 및 사고 없는 건설안전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전날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영구임대 4개단지 복지관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상인비둘기아파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했다.

또 공사 임직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최근 화재로 시름에 빠진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에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도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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