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요리 소통왕’이 돼 새해 인사를 건네며,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스포일러도 공개했다.
9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해와 설 연휴 맞이 콘텐츠를 공개, 직접 떡국을 만들며 ‘영웅시대’에 안부를 전했다.
임영웅은 “떡국을 너무 좋아한다. (직접) 만들어 먹으면 무슨 맛이 날지 요리해보겠다”며 본격적으로 떡국 만들기를 시작했다.
떡국을 만들며 임영웅은 “2023년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영웅시대랑 친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무대에서 더 마음이 편하고, 장난치기도 편하고 얼굴을 외운 분들도 계신다”고 영웅시대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영웅시대가 좋아할 만한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는 5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된다. 스타디움 콘서트라 훨씬 더 성대하게 축제 규모로 가야되지 않을까 싶다”며 업그레이드 된 콘서트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설 연휴 가족들과 따뜻하고 화목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 곧 있을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에서 만나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는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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