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에스파 닝닝(Ning Ning)이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패션모델 닝닝 |
일반 연예인 활동때의 닝닝 |
닝닝(Ning Ning)은 2020년 K팝 기반의 혁신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는 걸그룹 에스파(aespa)로 데뷔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가진 멤버이다. 특히 국내 K-팝 스타 중 중국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수더분하고 착해 보이지만, 베르사체 카메라 앵글 앞에서는 강력한 감춰두었던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였다는 평가다.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닝닝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와 동시에 멋진 사람입니다. 그녀는 강하며 자신감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놀라운 에너지로 우리 옷을 표현해내죠. 저는 닝닝을 베르사체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닝닝과의 협업을 공식화했다.
닝닝의 카리스마 |
닝닝 역시 “베르사체는 항상 창의적인 표현의 경계를 넓히고 특히 음악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 있는 사람들을 옹호해 왔습니다. 이 점이 바로 제가 Versace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매우 흥분되고 신나는 부분이죠. 베르사체를 입으면 항상 강한 자신감과 베르사체만의 에티튜드를 느낄 수 있어요. 나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이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고 여러분들도 베르사체를 통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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