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헤럴드DB]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황찬성(2PM 찬성)이 일본 후지TV-TWO와 히카리TV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순다방인연’(純喫茶イニョン·준킷사인연)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순다방인연은 상가 변두리에 있는 복고풍 다방을 배경으로 한국인 사장과 다방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황찬성은 다방을 운영하는 한국인 시우를 연기한다.
황찬성은 “일본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각본을 읽고 정말 따뜻한 스토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순다방인연은 조만간 촬영을 시작해 다음달 30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