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사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53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1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투명성, 공정성, 합리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교육적 필요, 경력, 실적, 희망, 생활 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3명, 교육연구관 1명, 교(원)장 68명, 교(원)감 12명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8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0명을 임용 발령했으며 교(원)장 81명, 교(원)감 81명, 공모 교장 2명을 승진·전직 발령 및 교(원)장 34명을 중임 발령했다.
또 장학사·교육연구사 31명을 신규 발령했으며 교(원)장 82명, 교(원)감 42명, 장학사·교육연구사 36명을 전보, 유치원 신규교사 17명, 초등 신규교사 107명을 발령했다.
한편 중등 신규교사 및 유·초·중등 비교과(보건, 영양, 사서, 상담) 신규교사 인사 발령은 오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새 가족이 된 신규교사들이 새로워진 교육, 미래 교육의 희망을 경북에서 꽃 피울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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