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사 전경.[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퇴직 중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1974년생의 만 50세 이상부터 1959년생인 만 65세 미만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또는 사회복지 분야 경력 1년 이상을 조건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총 4명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기초푸드뱅크 사업지원, 고독사 및 사회 고립가구 지원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덕군 주민복지과 복지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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