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3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4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대구 동구청은 위생행정 인프라 확보, 음식점 등급제 관리 및 안심식당 지정 운영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식 업소에 대한 밀키트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지원사업 추진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진행으로 지역 생산 제품 인지도 제고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구민의 식생활 안전과 외식업계 발전을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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