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지난 16일 공직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자 언론홍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문경시의 홍보역량 강화와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행사와 역점사업들의 성과가 예측되는 해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특강은 언론 분야 전문가 조향래(전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장) 초빙강사의 보도자료 구성하기, 보도자료 내용 기술 등 보도자료 작성 기술과 중요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신규직원을 위해 현장에서 터득한 언론 관리 및 대외소통 방법 등 전직 기자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강의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모 문경 부시장은 "이번 강의가 공직자분들께 양질의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힘을 길러주고 문경시의 언론홍보 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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