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화, Magic Airs, 캔버스에 유채, 130.3×130.3cm, 2024 |
[지상갤러리] 하이퍼리얼리즘, 팝아트, 초현실주의를 혼합해 작업을 하는 송현화는 실제와 상상을 엮어 새로운 감각의 화면을 구축한다. 작가는 캔버스 위 의도적으로 촘촘하게 풀어놓은 가상의 조각들로 관객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기존 화려한 파티 풍선의 선택적 포커스를 통해 흥미로운 효과를 보여주었던 ‘Magic Airs’ 시리즈는 이번 전시에서 일상의 도심 속 하늘을 배경으로 높이 나는 풍선 묶음의 이미지로 변화했다. 다양성의 조합, 그를 통한 새로운 상상적 발견이 돋보이는 전시를 용인에 위치한 갤러리위에서 3월 16일까지 만날 수 있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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