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역사문화관 전경.[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체, 법인 등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하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물 매도 신청 서식 등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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