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신사동호랭이. [헤럴드경제 DB]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23일 오후 사망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그의 지인이 작업실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숨졌다.
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 티아라의 '롤리폴리',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러브(LUV), EXID의 '위아래'·'아 예'(AH YEAH) 등 2010년 전후로 숱한 히트곡을 쏟아내며 가요계 대표 '히트곡 메이커'로 불렸다.
그는 근래에는 티알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2021년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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