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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 이선빈 졸업생,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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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으로 합격한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 이선빈 졸업생.[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 졸업생 이선빈씨가 지난달 19일 실시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선빈 씨는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95점 만점에 286점을 취득했다.

이선빈씨는 "학교와 학과의 명성을 높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매 학기 학과 수업을 열심히 듣고 공부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향후 석사학위까지 취득해 간호 분야의 전문가로서 많은 이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1996년 가톨릭 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된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은 간호사 국가시험과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현재까지 2503명의 간호·보건 분야 연구자와 실무 전문가를 배출했다.

김희정 간호대학장은 "사랑과 봉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휴먼터치와 인간 존중의 가치를 가지고 인류공동체를 위해 전문적인 간호를 할 수 있는 간호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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