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의회는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 등 모두 6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해 8건의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 국공립어린이집(재위탁) 민간위탁 동의안과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4건의 안건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한 동료 의원과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81회 임시회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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