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김현우 산학부총장(왼쪽)와 김미수 강사.[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디지털새싹캠프운영사업단 김미수 강사가 '2023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에서 강사 활동을 통해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 및 사교육 없는 학생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 정규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및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일대는 지난 2022년 겨울방학과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미수 강사는 "경일대의 우수한 SW/AI 교육역량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디지털새싹캠프 참여 기회를 준 경일대와 인공지능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 힘써 준 모든 강사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디지털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앞으로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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