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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오는 29일 견본주택 오픈…56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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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역 선호 주거지에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단지로 들어서며 지하 5층에서 지상 46층, 전용면적 84㎡ 총 56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다.

이 단지 주변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도 개통 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봉월로와 인접해 도로환경도 잘 갖췄다.

또 소벤처기업부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한 신정시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가깝다.

학군도 좋아 인근에 중앙초(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 월평중, 학성중, 서여자중, 학성고 등이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천장고는 2.4m(우물천장 2.5m)로 탁 트인 실내를 조성했으며 전 세대가 맞통풍 구조로 환기에 유리하다. 1.5m에 달하는 와이드 주방창을 설계해 통풍은 물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약됐다. 작은 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 특화시설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 대상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SLP의 리빙 플랫폼 서비스와도 연동 예정이다.

고압산소치료 헬스케어 센터인 '인터오션', 미술 관람이 가능한 ‘갤러리K’와 협약도 진행 중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시, 부산시 및 경남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며 "타입이 전용 85㎡이하로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로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청약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25~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은 세이브존 맞은편인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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