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역내 삼성현과 비호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2024년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교육은 유아의 ▲사회성 발달 ▲창의성·집중력·탐구 능력 등 학습 능력 향상 ▲환경 감수성 증진 ▲인지적(IQ)·정서적(EQ)·사회적(SQ) 자아개념 형성 ▲신체적 면역력 향상 등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유아숲체험원은 격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정기형과 비정기적인 체험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정기형의 경우 올해 지역의 122개 유아 교육기관이 신청해 추첨으로 111개 기관을 선정했다.
비정기 참여 신청은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복현 경산시 산림과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더 다양한 산림교육을 경험하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유아숲체험원 관리·운영에 힘쓰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살고싶은 도시 경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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