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캠퍼스 전경.[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이 최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일반대학협의체 공동사업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평생교육사업 잠재수요자 발굴 및 현황조사, ▲평생교육단과대학 성인학습자들의 학습동기 및 장애요인이 대학생활적응정도와 학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한 교과목 개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AI 면접 및 이력서 준비)과 같이 총 5개의 공동사업과제에 선정돼 총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연구하게 됐다.
타 선정대학과 함께 연구를 계획해 돌아오는 3월 부산에서 1차 중간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사업과제 선정은 대구한의대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의 발전에 새로운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성인학습자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섭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선정과제를 통해 단순히 성공적인 프로젝트 참여로 그치지 않고 우리 대학이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성인학습자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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