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국민의힘은 28일 대구·경북(TK)에서 4·10 총선 본선에 나설 후보자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지난 26∼27일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대구 5개, 경북 6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내놨다.
이날 발표한 대구 선거구 5곳 경선에서 주호영(수성구갑)·김상훈(서구)·김승수(북구을)·권영진(달서구병) 예비후보가 승리해 본선에 올랐다.
또 경북 6곳 선거구 경선 결과는 포항북 김정재, 경주 김석기, 김천 송언석, 구미갑 구자근, 상주·문경 임이자 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
임병헌·도태우·노승권 3인이 경선을 치른 중·남구 선거구는 임병헌·도태우 예비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이와함께 3명의 예비후보가 경선한 포항남·울릉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병욱·이상휘 후보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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