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개최된 계명문화대 산학협력융합박람회 모습.[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에서 운영 중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
29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달서구청 지원으로 계명문화대가 운영 중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전국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성과평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A등급 센터'로 지정됐다.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42억3600만원, 수출 173만달러(한화 23억2000만원), 일자리 창출 11명, 기업인증 및 지식재산권 확보 18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7건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기반으로 A등급을 받았다.
김윤갑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경영지원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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