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은 제41대 박경화 신임 교육장이 교육지원청 본관 1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박경화 신임 교육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교육대를 졸업했고 대구교육대 대학원에서 컴퓨터교육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울진죽변초를 시작으로 14년간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했고 후포동부초, 울진남부초 교감, 기성초, 평해초, 후포초 교장을 거쳐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박경화 신임 교육장은 "삼성현으로 역사가 깊은 경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산교육의 비전과 지표인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 '성장하는 나·조화로운 우리·함께 여는 미래'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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