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천시 청년행복 가이드북 책자 표지.[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2024 영천시 청년행복 가이드북'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를 통해 흩어져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일자리는 물론 창업, 주거, 자산 형성과 복지, 대학생, 군인, 농업인, 결혼·임신·출산 등 분야별 정책과 지원 내용을 담았다.
신청 방법과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하고, 청년들만의 공간인 청년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해당 책자는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청년센터 등에 배포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올해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와 자격시험 응시할 미취업자를 지원한다. 또 점포 임차와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자립과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년행복 가이드북을 활용해 청년들이 편리하게 청년 정책 정보를 얻고 필요한 정책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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